2022년 5월 8일 일요일은 어버이의 날입니다.
우리나라는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이 하나로 합쳐 저서
어버이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 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 날이 따로따로
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. 각국의 어버이 날을 알아볼까요?
미국은 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
6월 셋째 일요일이 아버지 날입니다.
최근에 생긴 기념일인 부모님의 날 (parents' day)는
7월 넷째 일요일입니다.
중국이나 일본은 미국과 비슷하게
5월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날
셋째 주 일요일을 어버이날입니다
필리핀은 미국과 똑같이
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
6월 셋째 일요일이 아버지 날입니다.
베트남은 7월 7일이 어버이날입니다.
영국의 어머니 날은
기독교 절기에 뿌리를 두고 있어
사순절의 네 번째 일요일로
대략 부활절 2주 전쯤 됩니다.
프랑스 어머니날은
5월 마지막 주 일요일이지만
성령강림 주일과 겹치는 해에는
다음 주로 미뤄진다고 합니다.
독일의 어머니날은
5월의 두 번째 일요일입니다.
대체로 아버지 날, 어머니 날이 따로 있는 나라가 많지만
우리나라는 어버이날이네요.
전 아빠가 20년 전에 그리고 엄마가 10년 전에
돌아가셨습니다.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100세 시대인
현재를 생각해 보면 너무 빨리 돌아가셨습니다.
발병되시고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셔서
자식들 고생시키지 않으시려고 하셨나...
엄마 장례식장에 한 목사님께서
"천국 입성"이란 글귀와 함께 화환을
보내셨는데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..
천국에 가면 뵙겠지요...
이 땅에서는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네요...
가끔 사진을 보며
"엄마 딸, 열심히 살고 있지..."
"아빠 보고 싶다.." 말하는 것 빼고는..
친구나 아는 언니, 동생들이 부모님께 전화하거나
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.
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.
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오래 살기로^^
지금은 친구가 중요하고, 여기저기로 나가지만
언젠가 엄마 아빠가 보고 싶을 때 곁에 있어주고 싶어서
오래오래 살려고 합니다^^
오늘은 부모님에 대한 영어 명언으로 영어 공부하려고 합니다.
영어 왕초보도 할 수 있도록 한글 발음도 써 놓았습니다.
꼭 소리내서 읽어주세요.
Next to God
thy parents.
Next to~ / 넥스투
(신) 다음에
#넥스트 투의 겹치는 발음은 하나만~
God / 갓
신
thy / 다이
당신의 (your의 옛글투)
parents/ 페어뤈츠
부모님
'신 다음에 부모"
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
말하고 있습니다.
Love your parents.
We are so busy growing up,
we often forget
they are also growing old.
Love / 러브
사랑하세요
your parents/ 유어 페어뤈츠
당신의 부모님을
We are /위 아
우리는 ~이다
so busy / 소우 비지
너무 바쁘다
growing up/ 그로잉 업
성장하느라 ( 바쁘다)
we / 위
우리는
often forget /오픈 폴갓
종종 잊는다
they/ 데이
그들이 (부모님들이)
are growing old /아 그로우잉 올드
늙어가고 있다(는 것을)
also/ 얼소우
또한
"철들고 보면 부모님이 계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"
First your parents,
They give you your life,
but then they try to
give you their life
by CHUCK PALAHNIUK
First / 펄스트
먼저
your parents/ 유어 페어뤈츠
당신의 부모님
They give /데이 기브
그들(부모님들)은 줍니다
영어는 반복을 싫어해서 대명사를 많이 사용함
you your life/ 유 유어 라이프
당신에게 당신의 생명을
but then / 벗 덴
그러나 다음에
they try to~ / 데이 츄라이 투
그들은 ~하려고 애쓰신다
give you their life/ 기브 유 데얼 라이프
당신에게 그들의 삶을 주려고(애쓰신다)
"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시는 부모님"
전 받은 만큼 주고 있을까요?
부모님의 사랑을 어디에 비교할수 있을까요?
너무 늦기전에 부모님께 "사랑한다"란 말도 많이 하시고~
이제 엄마가 된 저도 우리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.
우리 엄마가 그러셨던 것처럼~
5월을 맞아 모두 행복하세요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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